'제주여행' 태그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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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92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 2023년 2월 28일,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에서..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알작지해변은 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과 이어져 있으며, 제주올레길 17코스가 지난다. 알작지는 동그란 알의 모양을 한 돌멩이를 뜻하는 ‘작지’라는 제주도 사투리가 더해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매끈하고 동글동글한 알작지는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12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알작지의 자갈들은 한라산 계곡에서부터 운반되어 퇴적된 것들로 오랜 세월 동안 무수천과 월대천을 따라 이곳 알작지까지 운반되는 동안 파도에 의해 다듬어지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자갈의 모양이 더욱더 동글동글하다. 진하고 동그란 먹돌과 차돌로 이루어진 해안가.. 2023. 3. 1.
아름다운 바다풍경, 제주 이호테우 말등대.. 아름다운 바다풍경, 제주 이호테우 말등대.. 2023년 2월 28일, 아름다운 바다풍경, 제주 이호테우 말등대. 이호테우해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바로 앞 이호항 방파제에 이르면 빨간말과 하얀말 등대가 반긴다.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해서 만든 등대로 두마리가 각각 이호항의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마리씩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등대는 푸른 바다 배경과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풍경과 추억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즐겨찾고 있다. 먼곳에서도 잘 보이는 이 두 말 등대는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등대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오늘도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2023. 3. 1.
나는 지금 봄 찾아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나는 지금 봄 찾아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2023년 2월 27일(월), 제주 한달살기로 떠난 여행은 완도에서 실버클라우드호를 타면서 시작한다. 광주를 출발하여 완도항에서 15시에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13시30분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 미리 예매를 한 탓에 먼저 차량을 계근하고 예매내역을 확인한 후 차량승선권을 받아 차량을 선적한다. 차량 선적 후 매표소에 들려 예매 확인 을 하고 승선권을 발급받는다. 시간이 충분하여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인근을 둘러보고 돌아오니 14시30분, 승선이 시작된다. 맑은 날씨에 에메랄드빛 잔잔한 바다를 달려 완도를 출항한지 2시간40분이 지난 17시40분, 제주항 6부두에 도착하여 하선을 하고 나니 18시기 되었다. 국내기술로 건조한 첫 대형 카페리인 실.. 2023. 3. 1.
15박16일 제주여행을 마치고 제주를 떠나 완도항으로.. 15박16일 제주여행을 마치고 제주를 떠나 완도항으로.. 2020년 3월 18일(수), 15박16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도 캠핑여행 모든 일정을 마치며.. 아침에 한라산 윗세오름과 오승생악 등산을 마지막으로 모든 제주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당초 금요일에 제주를 떠나려고 하였으나 내일 태풍급의 강풍을 예고하여 오늘 저녁에 출발하는 배로 떠나기로 한다. 저녁 7시30분에 제주를 출항하여 완도로 향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제주항으로 향한다. 6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제주항에 도착하여 차량 대기선에 있다가 6시10분에 차량 선적을 시작한다. 차량 선적을 마치고 차령운임을 계산한 후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한다. 승선권을 매표한 후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인근을 둘러본다. 7시가 되어 .. 2020. 3. 25.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제주여행 1박2일을 마무리한다..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제주여행 1박2일을 마무리한다.. 산방산 일정을 마지막으로 직원들과 함께 한 힐링캠프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제주항으로 향한다. 제주항에 도착하니 1시간30여분의 시간이 남아있어 인근 방파제를 둘러보기로 한다. 방파제에서 보는 제주 앞바다, 수평선 위를 쉴 새없이 오가는 비행기들, 이따금 오가는 어선들, 그리고 여유로운 갈매기.. 17시에 출발하는 산타루치아노호는 16시15분이 되어서야 개찰을 시작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16년10월13일부터 목포∼제주 항로에 1만5,180t급 카페리 산타루치노호를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산타루치노호는 길이 189m, 너비 27m, 속력 24노트로 여객정원은 1,425명, 차량 500대(승용차)를 수송할 수 있다. 야간에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 2016. 12. 6.
도두봉에 올라 제주여행 3박4일을 마무리하다 -제주여행 4일차- 도두봉에 올라 제주여행 3박4일을 마무리하다 -제주여행 4일차- 4일차(11월10일) : 제주사랑~한라생태숲~사려니숲길~산굼부리~에코랜드~용두암&용연구름다리~도두봉~제주공항 용연구름다리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간단한 저녁 겸 예전에 들렸던 1만원 횟집을 찾아나선다. 옛기억을 더듬어 찾지만 찾을 수가 없어 포기하고 도두봉으로 향하는데 길목에 그 횟집이 보인다. 횟집에서 갈치회와 해삼회 1접시씩 시켜서 먹고 도두봉으로 향한다.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도두봉의 야경을 보려고 올랐지만 생각보다 야경의 멋은 없다. 주간에 제주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도두봉(道頭峯)은 제주 북서부 해안에 있는 도두동의 대표적인 오름으로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253㎡ 규모이다. 화.. 2015. 11. 19.
환상의 섬, 제주여행(1일차) - 광주에서 제주로 떠나다.. 환상의 섬, 제주여행(1일차) - 광주에서 제주로 떠나다.. 2015년 11월 7일 토요일, 흐리고 비가 온다.. 아들녀석 결혼식을 마치고 광주공항을 출발, 제주도로 향한다. 빗줄기 속에 공항 주차장에 차를 맡겨두고 발권을 하고 짐을 붙인다. 미리 인터넷으로 발권을 해 둔 탓에 쉽게 마무리할 수가 있었다. 항공편은 아시아나 OZ 8145로 15시45분 출발예정이었지만 20여분이 연착되어 16시05분에 출발한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16시50분, 짐을 찾아 밖으로 나가 4,5번 출구 앞에서 제주스타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2분여를 달려 렌트카 사무실에 도착한다. 미리 예약한 SM5 차량을 인수한 후 제주 러브랜드를 찾을까 하다가 비가 와 그냥 제주 서귀포 숙소로 향한다. 1131번 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어둠.. 2015. 11. 14.
가을의 서정, 환상의 섬 제주도 3박4일 여행 가을이 서정, 환상의 섬 제주도 3박4일 여행.. ○ 여행일자 : 2015년 11월 7일 ~ 10일 (3박4일) ○ 여행인원 : 부부 ○ 여행일정 1일차(7일) : 광주공항(15:45)~제주공항~스타렌트카~숙소(제주사랑 19:20) 2일차(8일) : 제주사랑~한라수목원~애월 한담공원~한림공원~협재해변~신창 풍차해안~대포주상절리대~새연교~숙소 3일차(9일) : 제주사랑~외돌개~쇠소깍~혼인지~섭지코지~성산일출봉~우도~제주사랑 4일차(10일) : 제주사랑~한라생태숲~사려니숲길~산굼부리~에코랜드~용두암&용연구름다리~도두봉~제주공항~광주공항 ○ Epilogue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점점 빗줄기가 거세진다. 11시 아들 녀석의 결혼식을 마치고 3박4일 제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점심식사 후 3시50분 비행기를 타고.. 2015.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