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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름2

낮지만 아름다운 풍경, 구좌읍 아부오름 산행.. 낮지만 아름다운 풍경, 구좌읍 아부오름 산행.. 2023년 3월 16일. 낮지만 아름다운 풍경, 구좌읍 아부오름에 오르다.. 제주 구좌읍 중산간도로의 아부오름은 산 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어른이 좌정한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악(阿父岳)이라 부른다.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여 이것을 한자로 빌어 표기한 것이 '전악(前岳)'이다. 301.4m로 낮은 언덕같은 오름이지만 경관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보여준다. 오름 둘레까지 오르는데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제주오름의 모습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오름 정상에 함지박과 같은 둥그런 굼부리가 파여있고, 특히 굼부리 안 원형 삼나무숲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이 오름은 바깥.. 2023. 3. 17.
낮지만 아름다운 풍경, 구좌읍 아부오름.. 낮지만 아름다운 풍경, 구좌읍 아부오름.. 2021년 3월 25일(목), 제주여행 3일차, 낮지만 아름다운 풍경, 구좌읍 아부오름에 오르다.. 아침에 함덕해수욕장을 떠나 중산간도로의 아부오름에 오른다. 산 모양이 마치 어른이 좌정한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악(阿父岳)이라 부르며 앞오름, 전악(前岳)으로도 불린다. 301.4m로 낮은 언덕같은 오름이지만 경관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없는 특별한 제주를 보여준다. 낮고 짧은 산행이었지만 맑고 포근한 날씨에 조망이 아름다운 산행길이었다. 아부오름은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여 이것을 한자로 빌어 표기한 것이 '전악(前岳)'이다. 또한 산 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202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