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명소3 고요한 포구, 서천 홍원항에 머물다. 고요한 포구, 서천 홍원항에 머물다. 2022년 12월 7일, 고요한 포구, 서천 홍원항에 머물다. 서천 홍원항(洪元港)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의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춘장대해수욕장과 동백정이 있는 언덕 사이의 움푹한 만(灣)에 있는 항구로 방파제와 선착장, 물량장 등이 있다. 항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규모는 작지만 외연도와 연도 어장에서 가장 가깝고 유달리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한다. 또 육상 및 해상 교통이 편리하여 수산물 유통에도 적합하다. 홍원항은 광양항과 더불어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으로서 매년 9월 말부터 약 2주 동안 '서천 전어축제'가 열린다. 항구 언저리나 방파제.. 2022. 12. 7. 아름다운 낙조 풍경, 서천 비인해수욕장~ 아름다운 낙조 풍경, 서천 비인해수욕장.. 2022년 12월 7일, 아름다운 낙조 풍경, 서천 비인해수욕장..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에 위치한 비인해수욕장은 해송림에 둘러싸여 있는 해변 길이가 2.5㎞이고 폭이 700m로 광활하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면 2∼3㎞의 갯벌이 펼쳐져 앞바다에 위치한 무인도인 쌍섬·할미섬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해수욕장으로 지정 관리되지 않는 곳이나 야영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최근 선도리 쌍도를 중심으로 비인만 갯벌체험 관광마을이 조성되어 갯벌체험지로 유명해지면서 비인해수욕장은 바지락과 맛을 채취하려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랑길 58코스가 시작되는 이곳은 갯벌체험과 서해낙조로도 유명하다.. 2022. 12. 7. 금강 2경, 아름다운 서천 신성리 갈대밭.. 금강 2경, 아름다운 서천 신성리 갈대밭.. 2022년 12월 7일, 금강 2경, 아름다운 서천 신성리 갈대밭..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펼쳐져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너비 200m, 길이 1.5km, 면적 10만여 평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제방도로에 올라서면 드넓은 갈대밭이 눈아래로 내려다보인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곰개나루터(진포)라고 불렀던 곳으로 고려 말 최초로 화약을 가지고 왜구를 소탕시킨 진포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지역적으로 금강 하류에 위치한 까닭에 퇴적물이 쉽게 쌓이고 범람의 우려로 인해 강변 습지에서 농사를 짓지 않아 무성한 갈대밭이 조성되었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으로 꼽히는 동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갈대 7선에 속한다. 각종 교육기관의 자연학습장은 물론.. 202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