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강2 곡성의 숨은 명소, 대황강 출렁다리.. 곡성의 숨은 명소, 대황강 출렁다리.. 2023년 9월 27일, 곡성의 숨은 명소, 대황강 출렁다리.. 대황강 출렁다리는 대황강으로 불리는 보성강을 가로질러 곡성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잇는 보행 교량이다. 2016년11월1일 개통 당시 이 다리는 길이 185m, 폭 1.8~2.0m로 국내 하천 내에 설치된 최장거리의 다리였다. 교량을 건너면 쉼터와 트래킹 로드가 있다. 출렁다리 위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대황강 물줄기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과의 경계에 있는 일림산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다가 보성을 지나 전라선 압록역 부근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데 이 부근에서 물살이 센 여울을 이룬다. 곡성군 구간은 목사동면 신기리에서 오곡면 압록리까지 섬.. 2023. 9. 27. 두 강의 물줄기가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두 강의 물줄기가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2023년 9월 26일, 두 강의 물줄기가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곡성 압록유원지는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한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자연유원지다. 옛날에는 두 개의 푸른 물이 합쳐진다 해서 합록이라 불렀다고 하나 지금은 철새들이 날아오는 곳이라는 뜻의 압록이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지르는 풍경이 운치 있어 봄, 가을에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에는 모기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려 때 강감찬 장군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하던 중 이곳에 노숙을 하게 되었고, 밤에 모기가 많아서 어머니가 잠을 못 이루자 강감찬이 고함을 질러 모기의 입을 꽁꽁 묶었는데 그때부터 .. 2023.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