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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4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지나며..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지나며.. 2023년 2월 15일,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지나며.. 남파랑길 12코스가 지나는 당항만둘레길은 해상데크와 도보교가 있다. 당항포는 지형이 마치 닭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닭목', '당목'으로 불린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곳이기도 하다.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3. 2. 15.
고요한 고성 당항포의 아침 풍경.. 고요한 고성 당항포의 아침 풍경.. 2022년 2월 17일, 고성 당항포의 아침.. 영하 7°를 밑도는 차가운 아침,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자. ~^^~ 2022. 2. 18.
아름다운 길,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따라.. 아름다운 길,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따라.. 2022년 2월 16일, 아름다운 길,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따라.. 당항만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은 남파랑길 12코스가 지나며 해상데크와 거북선이 있는 해상도보교가 있다. 당항포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곳이다. 맑은 날씨에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지만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쫒기듯 차로 돌아온다. 밤이 되면 해상인도교에 조명이 설치돼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오늘밤은 이곳 당항포에 머문다.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에 있는 당항포(堂項)는 지형이 닭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닭목', '당목'으로 불린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현재는 당항항으로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당.. 2022. 2. 18.
바다 위를 걷는 고성 당항만 둘레길.. 바다 위를 걷는 고성 당항만 둘레길.. 2020년 6월 19일, 여행 3일차, 벽방산 산행을 마치고 사천으로 향하는 길에 고성 당항만 둘레길을 잠시 걸어본다. 회화면 당항포(唐項浦)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이 쿠루시마 미치후사(來島通之) 부대를 물리친 전적지이다. 당항포는 마산만으로 열린 바다 쪽 입구가 너비 300m 정도로 좁지만 포구 쪽으로는 S자형으로 굽어들어오면서 훨씬 넓어지고 물결도 잔잔해지는 까닭에 육지에서 보면 호수와 다를 바 없을 정도이다. 충무공이 왜군과 싸울 때 이러한 지형을 십분 활용하여 1592년6월5일 마산만에 나타난 왜선에게 쫓겨 도망가는 척하면서 외려 당항포로 왜선을 끌어들여 포구 연안에 미리 진을 치고 있던 군사들에게 왜선을 치도록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왜선 57척은 ..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