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4'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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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4100

갈맷길 따라 가덕도 연대봉-매봉 산행~ 갈맷길 따라 가덕도 연대봉-매봉 산행.. 2024년 1월 11일, 갈맷길 따라 가덕도 연대봉-매봉 산행.. 예로부터 더덕이 많이 나서 붙여졌다는 가덕도는 부산에 속한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정상에 오르면 가덕도 바다와 거가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산과 바다의 청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왜적을 발견해 불을 피워 올렸던 봉수대가 있다. 맑은 날씨에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4년 1월 11일(목) ○ 기상상황 : 맑음(맑고 포근한 날씨 0~11℃, 2~3m/s)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지양곡주차장~181m봉~정자쉼터~연대봉~어음포초소~매봉~어음포초소~임도~지양곡주차장(부산 강서) ○ 거리 및.. 2024. 1. 11.
남해 제1경, 금산과 보리암 신년 산행~ 남해 제1경, 금산과 보리암 신년 산행.. 2024년 1월 첫째주 금요일, 광주산들애힐링산악회 신년산행에 함께 한다. 8시1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주암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남해고속도로와 19번국도를 달려 남해 금산 두모주차장에 도착한다. 10시25분, 두모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부소암을 거쳐 헬기장에 이른다. 헬기장에서 모두 모여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능선을 따라 상사바위에 내려선다. 조망이 트여 금산일대는 물론 남해바다와 올망졸망한 다도해 풍경이 내려다보이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리다. 상사바위에서 좌선대, 금성산장, 단군성전을 거쳐 금산 봉수대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보리암으로 내려서 선은전(璿恩殿)을 다녀와 쌍홍문을 지나 금산주차장으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바.. 2024. 1. 7.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 신년 산행~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 신년 산행.. 2024년 1월 첫 화요일, 이른 아침 지리산 신년 산행을 위해 광주명산산악회와 함께 한다. 6시4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지리산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다. 지리산IC를 빠져나와 60번, 1023번 지방도를 따라 백무동주차장에 도착한다. 8시30분, 백무동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하동바위, 참샘, 소지봉을 거쳐 장터목대피소에 이른다. 장터목대피소에 배낭을 두고 제석봉을 지나 천왕봉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은 물론 남도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손은 시렸지만 추위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정상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통천문, 제석봉을 지나 장터목대피소에.. 2024. 1. 7.
대망의 갑진년 새해, 군왕봉의 일출 ~ 대망의 갑진년 새해, 군왕봉의 일출 ~ 2024년 1월 1일,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새해 아침, 어둠 속에 일출을 보려고 군왕봉으로 향한다. 각화저수지 입구에는 문화동새해맞이 떡국, 차 나눔행사가 있어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오른다. 여명이 밝아오는 군왕봉에는 이미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등산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 올 한해도 더 건강하게 보내자. 내려오는 길에 각화저수지에서 뜨끈한 떡국 한그릇으로 2024년 첫 식사를 한다. 고마운 들에게 감사한 마을으로 ~~~ 2024년 화이팅 ~~~ ~^^~ 202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