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능제저수지 근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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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김제 능제저수지 근린공원에서..

by 정산 돌구름 2023. 4. 23.

김제 능제저수지 근린공원에서..


2023년 4월 23일, 김제 능제저수지 근린공원에서~

능제(菱堤)는 『동국여지승람』의 만경현조에 "현(縣)의 동쪽 2리에 있으며, 주위가 1만 8100척(尺)이다."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역사가 아주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능제저수지는 귀가 99곳이나 되는데 귀가 100곳이 되면 나라에 큰 경사가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능제저수지는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였으나 1930년 확장 공사를 하여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양수저수지(揚水貯水池)가 되었다.

제방 길이 976m, 제방 높이 7m, 총저수량 7,338,000톤이다.

능제는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있는 저수지로 《동국여지승람》에 "현(縣)의 동쪽 2리에 있으며, 주위가 1만 8100척(尺)이다"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역사가 아주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벽골제와 함께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저수지 주변에는 수초가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능제저수지는 김제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만개한 철쭉꽃이 아름다워 잠시 쉬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