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4박5일 - 1. 거제 성포해안데크길, 옥화마을 무지개해안도로, 지세포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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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캠핑카

거제 4박5일 - 1. 거제 성포해안데크길, 옥화마을 무지개해안도로, 지세포수변공원

by 정산 돌구름 2023. 2. 16.

거제 4박5일 - 1. 거제 성포해안데크길, 옥화마을 무지개해안도로, 지세포수변공원


거제로 떠난 4박5일 여행(경남 거제, 고성, 전남 광양) 

○ 1일차(2월12일, 일) : 광주 - 거제 성포해안데크길 - 옥화마을 무지개해안도로 - 지세포수변공원

○ 2일차(2월13일, 월) : 지세포수변공원 - 와현모래숲해변 - 구조라 샛바람소리길 - 명사해수욕장

○ 3일차(2월14일, 화) : 명사해수욕장 - 망산 산행 - 금포땅굴 -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학동흑진주해변 - 소노캄해안거님길

○ 4일차(2월15일, 수) : 지세포수변공원 - 거제식물원(정글돔) - 고성 당항만둘레길 - 진주 영남캠핑카 - 광양 배알도

○ 5일차(2월16일, 목) : 광양 배알도 - 마동체육공원 & 삼화섬 - 광주

~^^~

2023년 2월 12일, 거제 성포해안데크길을 걷다.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거제 사등면 성포해안데크길, 주위의 카페들과 어우러 풍경이 아름답다.
잔뜩 흐린 우울한 날씨에 노을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갯가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은 상쾌해진다.

거제 옥화마을 무지개해안도로와 바다윗길을 걷다.

1박2일 촬영장소로 알려진 거제 일운면 옥화마을은 무지개해안도로와 벽화마을로 유명하다.
짧은 무지개해안도로를 지나 해상인도교인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무지개바다윗길이 이어진다.
해안에는 동백꽃이 만개하고 벌써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에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거제 지세포수변공원에 머물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잔뜩 흐린 날씨에 지세포수변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공원에는 이미 수십대의 캠핑카들이 머무르고 있다.
어둠이 내리니 세찬 바람에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다.
거제로 떠난 여행 첫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