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 머물다.
2022년 7월 27일, 맑고 깨끗한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 머물다.
거창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삿갓골샘에서 발원한 월성천이 동쪽으로 흐르면서 만들어낸 계곡이다.
물이 바위와 벼랑을 끼고 돌면서 빼어난 경관을 이루어 거창의 소금강이라 부르며, 1990년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었다.
계곡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캠퍼들로 가득하다.
시원한 물줄기의 계곡으로 들어서 몸을 담그면 시원함을 넘어 차가움에 오래 버틸수가 없다.
여행 2일차, 오늘밤은 한잔 술에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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