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명소, 진도 세방낙조..
2021년 11월 25일,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명소, 진도 세방낙조에 머물다.
아직 서산에 해는 남아 있지만 낙조 풍경을 보려고 몰려든 인파로 가득하다.
해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니 그 많던 인파들은 모두 떠나고 고요가 감돈다.
여행 첫날,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보며 오늘밤은 고요한 세방낙조에 머문다.
세방낙조는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된 곳으로 이곳의 낙조 풍경은 자연이 빚은 최고의 예술품이다.
해질녘 섬과 섬사이로 빨려들어가는 환상적인 일몰은 점점히 놓여있는 장도, 양덕도, 주지도, 가사도 등 다도해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이곳 해안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포함된 아름다운 곳이다.
전국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세방낙조전망대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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