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트릭아트 체험, 제천 환상미술관~

2021년 5월 5일, 아찔한 트릭아트 체험, 제천 환상미술관~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물태리역에 있는 환상미술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환상미술관은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감 등의 과학적인 화법을 이용해 평면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특수도료를 사용해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표현하면서 착시효과의 묘미를 살린 흥미 넘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그림마다 가장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도록 Photo Zone 위치 표시와 포즈의 샘플 사진이 붙어 그대로 따라서 포즈를 취하면 된다.

화산 폭발로 마그마가 흐르는 갈라진 땅 위에서 아찔한 포즈, 영화 킹콩의 여주인공인 앤 대로우가 되어 커다란 킹콩의 손안에서 킹콩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또한 환상미술관 내 60~70년대의 교실 풍경을 재연해 놓은 곳에서는 교복이나 교련복을 입고 가발도 쓰고 학창 시절의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환상미술관은 케이블카 운영 시간에 맞춰 운영되는데 기상 여건에 따른 경우 이외에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주 중(월~금) 10:00~18:00, 주말 10:00~18:30까지이며 영업 마감 30분 전에 매표가 마감된다.

이용요금은 환상미술관만 별도로 이용하면 입장료는 1인당 5천 원이지만 환상패키지요금(케이블카+환상미술관)은 1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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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