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핫플레이스 설리스카이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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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핫플레이스 설리스카이워크에서..

by 정산 돌구름 2021. 3. 20.

남해의 핫플레이스 설리스카이워크에서..


2021년 3월 17일, 남해 설치스카이워크에서..

지난해 11월에 개통한 설치스카이워크는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듯 아찔한 스릴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봄기운이 완연한 맑고 포근한 날씨였지만 평일 아침이라 한가롭기만 하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에 있는 설리스카이워크는 2년 간 공사를 거쳐 지난 2020년 11월 12일 준공됐다.

설리스카이워크는 길이 79.4m, 폭 4.5m, 주탑 높이 36.3m이며, 캔틸레버는 43m로 된 구조물이다.

스카이워크 유리 한 장의 폭은 약 2m로 전국에서도 가장 넓고, 유리의 경우 12㎜ 판을 3중으로 접합해 아주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 맨 끝에 설치된 그네의 경우 발리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단에서 멋진 해안경관을 바라보며 타는 그네는 스릴감 만점이다.

특히 야간에는 스카이워크 전체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기곡에 맞춰 경관 조명을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설리스카이워크 입장요금은 2,000원(소인 1,000원)이며, 그네 체험 이용요금은 6,000원(입장요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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