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병풍도와 기점-소악도 여행 뱃길에서..
2020년 9월 19일, 신안으로 떠난 여행 둘째날은 천사대교를 떠나 병풍도와 기점-소악도 여행이다..
압해 송공항에서 6시50분 배를 타고 당사도, 소악도, 매화도, 대기점도를 거쳐 1시간20분만에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에 도착한다.
병풍도 선착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여 거리에 맨드라미공원이 있다.
공원을 둘러보고 노둣길을 지나 대기점도에 도착한다.
대기점도에서 12사도길을 따라 작은 예배당 12개소를 둘러보고 소악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병풍도에서 나오는 14시25분 배이지만 시간이 많아 13시25분, 병풍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고 병풍도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들어갈 때는 간조시간이었지만 나올 때는 만조라고 노둣길은 모두 물에 잠겨 있다.
아름다운 섬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여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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