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앞두고 산수유꽃담길을 걷다..
2019년 3월 10일(일), 오전에는 광양 매화축제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구례 산수유꽃 축제장을 가다..
아직은 축제가 열리기 일주일 전이지만 산수유꽃 축제장은 벌싸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
각설이 품바의 요란한 소리가 울려퍼지고 버드리공연단도 자리를 잡고 있다.
2019 구례산수유꽃축제는 3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 축제에서는 산수유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불꽃 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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