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빛으로 물들다. 제15회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20일 오후 늦은 시간에 각양각색의 장미꽃을 만날 수 있는 조선대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장미원을 찾았다.
6시30분이 넘은 늦은 시간이지만 축제장은 초망원을 이루고 있었다.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 속으로 도민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조선대는 지역민과 하나가 되는 대학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희망과 화합의 축제’로 이번 장미축제를
마련했다고 한다.
장미원 입구에는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이 기증한 로즈 하우스가 들어서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조선대 장미원은 8,299㎡의 부지에 227종 1만7,994주의 장미가 화사하게 피어 지역의 명물로 떠올랐다.
축제기간에 올해 처음 개최한 ‘컬러풀 전남’ 행사는 광주와 전남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자체를 홍보하고 특산품을 소개, 판매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장미 축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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