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생애 첫 홀인원, 장성 푸른솔C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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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세상사는 이야기

한여름의 생애 첫 홀인원, 장성 푸른솔CC에서..

by 정산 돌구름 2016. 6. 18.
한여름의 생애 첫 홀인원, 장성 푸른솔CC에서..

 

 

2016년 6월 18일 토요일,

맑은 날씨에 산들바람이 불어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이다..

오랜만에 푸른 잔디를 밟아본다.

필드에 나와 본 것이 한달이 넘은 것 같다.

8시41분, 레이크코스 티업을 시작한다.

27홀 중 레이크와 마운틴 코스로 배정되었다.

장성 푸른솔CC 레이크코스 8번 아일랜드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았다.

약간 뒷땅이 나와 조금은 짧은듯 하였으나 탄도가 낮아 런이 많아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생애 첫 홀인원을 맛본 감동의 순간이다.

오랜만에 나간 탓인지 홀인원을 하고도 80타에 머물렀다.

그러나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한 기분좋은 하루였다..

 

 

 

 

 

 

 

 

 

 

 

 

 

 

 

 

 

 

 

 

 

 

When I dream/Carol K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