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Ciel Dans Une Chambre - Carla Bru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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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ic/팝

Le Ciel Dans Une Chambre - Carla Bruni -

by 정산 돌구름 2010. 12. 25.

카를라 브루니는 슈퍼 모델 겸 인기 영화배우 출신이다.

2002년 프랑스 음악계는 카를라 브루니의 열풍이었다.

그녀의 데뷔앨범 'Quelqu'un m'a dit'는 4주간 차트 1위를 했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음악앨범으로 평가받았다.

이탈리아의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Carla Bruni는 이 앨범에서 12곡 중 10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였다.

 

 

Le Ciel Dans Une Chambre

- Carla Bruni -

Quand tu es près de moi, cette chambre n'a plus de parois

Mais des arbres oui, des arbres infinis

Et quand tu es tellement près de moi, c'est comme si ce plafond-là

Il n'existait plus, je vois le ciel penché sur nous

qui restons ainsi, Abandonnés tout comme si


Il n'y avait plus rien, non plus rien d'autre au monde

J'entends l'harmonica... mais on dirait un orgue

Qui chante pour toi et pour moi, là-haut dans le ciel infini

Et pour toi, et pour moi


방 안의 하늘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면 이 방은 벽 대신 나무들..

그래요, 끝없이 많은 나무들이 생겨나지요.

당신이 내 곁에 더 가까이 있을 때면 이 방은 천장이 없어지고,

우리를 향해 열린 하늘이 보이죠.

그리고 우리만 남게되지요.


이 세상에는 아무도 아무것도 없어요.

하모니카 소리가 들리고.. 아니, 오르간 소리 같아요.

그 소리는 당신과 나를 위해

저 높은 끝 없는 하늘에서 노래 해주고 있어요. 당신과 나를 위해서요.


브루니는 모델 시절 에릭 클랩튼, 믹 재거, 도널드 트럼프,

케빈 코스트너, 뱅상 페레 등과 염문을 뿌렸고,

장-폴 앙토방과 동거 중 그의 아들이자 철학 교수인 7살 연하의

라파엘 앙토방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때문에 라파엘은 소설가인 아내 쥐스틴 레비와 이혼하게 되는데

레비는 카를라에게 한을 품고 남편을 빼앗긴 내용을 소설화 해

'Rien de Grave(아무 것도 아냐)' 라는 책을 출판,

2004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금은 프랑스 18대 대통령 사르코지의 부인이되어, 세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