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2024년 10월 8일, 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보령 오서산 산행을 끝내고 해안으로 달려 홍성 결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겹살과 막창을 구입하여 속동해안공원에 도착한다.
희뿌연 잿빛 하늘에 천수만으로 넘어가는 서해낙조를 바라보며 서해랑길 63코스가 지나는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아름다운 낙조풍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소맥 한잔, 하루의 피로가 딱 풀리는 느낌이다.
이곳 홍성 속동해안공원은 언제 찾아와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홍성의 캠핑 차박 명소이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사용한 사람들도 질서정연하다.
천수만 속동해안에는 어둠 속에 높이 65m 홍성스카이타워의 조명이 아름답다.
캠핑여행 2일차, 오늘밤은 천수만의 파도소리 들으며 속동해안공원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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