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도시 태백, 백두대간 두문동재를 넘으며..

2022년 9월 23일, 백두대간 두문동재를 넘으며~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고한읍의 경계를 이루는 두문동재(杜門洞峙)는 해발 1,268m의 고개로 싸리재라고도 한다.
국도 38호선이 지나며 백두대간 금대봉과 은대봉을 연결한다.

1981년 국도 38호선 개통 당시에는 2차선의 구불구불한 도로로 그대로 고개를 넘어갔으나 2001년 11월 1일 두문동재터널이 확장 개통함에 따라 산을 넘어가던 기존 17.37km 길이의 도로는 폐지되었다.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며 잠시 두문동재에서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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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