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동해바다 조망, 울진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탁 트인 동해바다 조망, 울진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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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7일, 탁 트인 동해바다 조망, 등기산스카이워크.

바다를 향해 솟아있는 스카이워크에 올라 탁 트인 에메랄드빛 동해바다를 바라보면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울진 후포항 뒤편의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m의 높이에 국내최대 길이 135m로 그중 57m의 강화유리 바닥 구간은 스릴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끝부분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인어 조형물이 있다.

투명한 강화유리 구간을 걸으면 마치 출렁이는 파도 위를 걷는 짜릿한 기분이 든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이는 거북 등처럼 넓은 후포 갓바위는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탁 트인 풍경,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소리는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개방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비나 눈 혹은 강풍이 부는 날에는 오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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