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한국관광 100선,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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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5일, 한국관광 100선,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단양강 잔도를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이른다.

남한강 절벽 위 만학천봉전망대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이다.

맑은 날씨에 구비도는 남한강 물줄기와 단양시가지는 물론 멀리 소백산까지 한눈에 바라보인다.

이른 시간이라 관광객들도 별로 없어 한가로운 풍경이다.

21-22년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단양강 잔도는 총 길이 1.2km의 잔도길이다.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쓰리 핑거(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  고강도 삼중유리로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남한강 수면에서 80∼90ｍ 위에 25ｍ 높이로 세워진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발밑 100여 미터 아래 강물을 내려다보며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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