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현무암 암반이 길게 드러누운 구엄리 돌염전~
2021년 4월 5일, 넓은 현무암 암반이 길게 드러누운 구엄리 돌염전~
'소금빌레'라 불리는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은 해안가에 널려 있는 돌 암반을 이용해 소금을 구워내던 곳이다.
이곳의 소금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 천일염으로 1950년대까지 산간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과 물물교환하였다고 한다.
구엄포구 돌염전 옆에는 소금에 절여진 듯한 고등어 토막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에메랄드빛 푸른 바닷가의 검은 현무암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상쾌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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