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 노고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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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ic/가요

찻잔 / 노고지리

by 정산 돌구름 2015. 1. 11.

찻잔 /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퍼서
소리없는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퍼서
소리없는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퍼서
소리없는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퍼서
소리없는정이 내게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