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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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ic/가요

봄 비 / 장사익

by 정산 돌구름 2012. 2. 27.

봄   비 / 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이슬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래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