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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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486

고흥 10경 중 제6경, 영남용바위의 아침 풍경.. 고흥 10경 중 제6경, 영남용바위의 아침 풍경.. 2024년 2월 13일, 영남용바위의 아침 풍경.. 어제 밤에 도착한 용암마을 용암포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바로 옆 해변의 용바위를 둘러본다. 해안 산길로 나있는 미르마루탐방길을 따라 용조형물이 있는 곳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이른 아침, 용의 해를 맞아 용바위전망대에 올라 다도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영남용바위는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대표적 관광지로 높이 120m의 바위산으로 퇴적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경치가 뛰어나다.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 때문에 ‘용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곳은 절벽 한쪽에 용이 승천할 때 남겼다고 전해지는 자국과 용바위 하단부를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 2024. 2. 13.
이국적인 해안 절경, 고흥 활개바위.. 이국적인 해안 절경, 고흥 활개바위.. 2024년 2월 12일, 이국적인 해안 절경 활개바위를 찾아서.. 지죽도 지호복지회관에서 약 3km, 5분 거리에 있는 내촌마을 버스승강장에 도착한다. 마을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승강장 옆 공터에 주차를 하고 마을회관 앞으로 나있는 소로를 따라가면 몽돌해변에 이른다. 쓰레기로 가득한 해변을 따라 우측으로 가는데 길이 희미하고 물이 완전이 빠지지 않아 산길로 올랐다가 내려선다. 해안가로 내려서면 미끄러운 바위 틈을 지나 거대한 활개바위가 반긴다. 활개바위를 보고 다시 산으로 올라 몽돌해변으로 돌아와 왔던 길로 내촌마을 입구로 돌아온다. 찾아가는 해안길이 힘들었지만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활개바위는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2024. 2. 12.
진주 남강댐 사랑의 길과 물문화관.. 진주 남강댐 사랑의 길과 물문화관.. 2024년 1월 14일, 진주 남강댐 사랑의 길과 물문화관.. 1970년 남강을 막아서 만든 남강댐에 의해서 생긴 진양호는 물이 맑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진주의 관광명소이다. 물문화관은 물을 테마로 한 남강댐의 홍보관으로, 지상 2층의 규모로 1997년 1월 30일 개관하였다. 이른 아침 노을공원에서 남강댐 사랑의 길을 따라 물문화관에 올라 아름다운 진양호의 풍경을 바라본다. ~^^~ 2024. 1. 14.
노을이 아름다운 남강댐 노을공원에 머물다. 노을이 아름다운 남강댐 노을공원에 머물다. 2024년 1월 13일, 노을이 아름다운 남강댐 노을공원에 머물다. 진양호는 1970년 남강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로 물이 맑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진주의 관광명소이다. 진주 남강과 진양호 사이에 자리한 남강댐 노을공원은 아름다운 진양호의 풍광과 노을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책로, 노을예술마당, 노을정, 물문화관 등이 있다. 공원 곳곳에 크고 작은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도심을 잠시 벗어나 울창한 숲길을 걷는 기분도 상쾌하다. 진양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곳곳에 자리한 포토존도 사진 찍기에 좋다.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노을이다. 해 질 녘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진양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붉게 타오르는 일몰이 황홀한.. 2024. 1. 13.
조망이 아름다운 진주 진양호 호반전망대에서 조망이 아름다운 진주 진양호 호반전망대에서.. 2024년 1월 13일, 진주 진양호 호반전망대에서.. 진양호공원은 1981년 8월 6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면적은 8만여평이다.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저수량 1억3,600만톤으로 7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970년에 준공되었다. 그 후 1999년 10월 댐 보강공사가 완공되어 현재는 저수량 3억1,000만톤 규모로 확대되었다. 이와 함께 진양호공원의 부대시설을 포함한 전체 보강사업도 2000년 12월 완공되었다. 공원 내에는 우약정, 전망대, 1년 계단, 상락원, 선착장, 동물원, 어린이동산, 진주랜드, 호텔, 여관, 식당 등 편의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1996년과 1997년에 걸쳐 조성된 .. 2024. 1. 13.
낚시천국, 창원 원전항에 머물다. 낚시천국, 창원 원전항에 머물다. 2024년 1월 12일, 낚시천국, 창원 원전항에 머물다. 창원시 구산면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원전항은 태공들의 천국이다. 원전항은 동방파제 253m, 서방파제 432m, 북방파제 73m를 비롯하여 470m 물양장과 124m의 친수 호안, 주차장과 부잔교 3기도 설치돼 낚싯배 100여 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방파제에서 관광객들이 낚시가 가능해지면서 원전항은 관광 명물 어항으로 거듭났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작된 물에 뜨는 방파제는 총 4함으로 1함의 길이는 60m, 폭 7.5m, 무게 300톤으로 물에 뜬 전체 방파제 길이는 총 250m인 방파제로 하부가 완전 개방돼 해수의 흐름을 차단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이색 어항 구조물이다. 원전항 주위에.. 2024. 1. 12.
바다 조망과 어우러진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바다 조망과 어우러진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2024년 1월 12일,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저도 입구 콰이강의 다리를 보고 인근의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이동한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주차장과 화장실, 탐방안내소까지 갖추고 있지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3천여평의 부지에 약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4월에 6개 구역 총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된 세트장을 우선적으로 조성하였다. 2010년5월25일부터 2010년9월10일까지 드라마 「김수로」촬영장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2010년 9월에 진입로를 포장하고, 주차 시설과 안내 조감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완공하였다. 이후 활발한 유치 활동을 통해 많은 드라마를 촬영했으며, 드라마 촬영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양 드라마 세.. 2024. 1. 12.
창원 명소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창원 명소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2024년 1월 12일, 창원 명소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딸린 섬 저도(猪島)는 섬의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 있는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도섬'이라고도 한다. 남해로 돌출한 구산반도의 서쪽 해상에 있으며,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구릉성 산지를 이룬다. 북동쪽 해안은 경사가 완만하고 작은 만입(灣入)이 발달하였으나 남서쪽 해안은 소형 선박도 접안할 수 없을 만큼 가파른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다. 저도는 대부분 산지이고 섬 대부분이 바위 해안이라 마을은 연륙교로 연결되는 곳과 하포마을 뿐이다. 1987년 육지와 저도를 잇는 길이 170m, 너비 3m, 높이 13.5m의 철제 연륙교가 가설되었다. 0.. 2024. 1. 12.
창원 야경명소 삼귀해안로에 머물다. 창원 야경명소 삼귀해안로에 머물다. 2024년 1월 11일, 창원 야경명소 삼귀해안로에 머물다.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삼귀해안로는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야경을 즐기는 산책로에 많은 포장마차와 카페가 들어서 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산합포구와 돌섬해상유원지, 그리고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포구를 따라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 차박의 성지로 이름나 있다. 밤이면 건너편 마산항에 정박해 있는 배들의 불빛과 마창대교이 아름답다. 여행 4일차, 오늘밤은 삼귀해안로 귀산바다향쉼터에 자리를 잡고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여기에 머문다. 창원시에 있는 유일한 해안인 삼귀해안은 울창한 숲과 함께 해안을 따라 도로가 나 있어 자동차로 일주하며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밤이면 건너편 바다에 정박한 배들의 불.. 2024. 1. 11.
가덕도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가덕도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2024년 1월 11일, 가덕도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맑은 날씨에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그러나 곳곳에 너무 많은 노란 플래카드가 인상을 찌푸리게한 풍경이었다. 대항전망대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에서 대항마을로 가는 중간에 있다. 작곡가 남기남의 “내 고향은 가덕도” 노래비와 함께 박상호의 “대항전망대에서 바라본 낙조”라는 시비가 서있다. ‘연대봉 산허리에 실안개 휘감기면 등댓불도 수줍어서 깜빡깜빡 웃고 동백꽃 아름다운 내 고향은 가덕도… 대항포 앞바다에 숭어 떼 춤을 추면 신이 난 어부들이 바쁘다.’는 가사와 넓은 바다를 향한 꿈과 희망이 비등하고 숭어들의 밀어와 갈대숲의 연가도 어우러진다. ‘나그네.. 2024. 1. 11.
고요한 포구, 부산 가덕도 천성항에 머물다.. 고요한 포구, 부산 가덕도 천성항에 머물다.. 2024년 1월 10일, 부산 가덕도 천성항에 머물다.. 거제도에서 거가대교를 건너 부산 가덕도 천성항에 자리를 잡는다. 한편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캠핑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어둠이 내리니 파도소리와 거가대교의 불빛만 깜박거릴 뿐 고요함이 감돈다. 여행 3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천성항(天成港)은 부산 가덕도의 서쪽 해안에 자리한 어항으로 천수말의 북쪽 만입부에 건립되었다. 일찍부터 바다와 접해 포구가 발달해 있었는데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었고, 2008년 국가어항이 되었다. 천성항이 자리한 강서구는 어업 인구가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21.2%에 해당하며, 13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지.. 2024. 1. 11.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거제 매미성..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거제 매미성.. 2024년 1월 10일,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거제 매미성..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에 자리한 매미성은 작지만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씨가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성벽에 서면 건너편으로 거제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진다. 매미성을 끝으로 거제를 떠나 거가대교를 건너 부산으로 향한다. ~^^~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