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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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 굽테스와루 마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 포카라 굽테스와루 마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 4월 26일, 포카라 굽테스와루 마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데비데비의 폭포 옆에 있는 동굴 속의 사원 Gupteshwor Mahadev Cave는 시바의 신상이 모셔져 있다. 굽테스와루 머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은 10여년 전만 해도 인근 주민들이 낚시를 즐기던 곳이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두가 나타나 이 종유동굴에 시바 신의 동상이 잠들어 있다는 내용의 꿈을 꾸고 내부를 조사한 결과 진짜 동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재 동굴 안에는 당시 발견된 시바 신상을 모신 사원이 있다. 지형적으로 위쪽에 위치한 파탈레 창고의 물줄기가 힘차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동굴.. 2024. 4. 29.
슬픈 사연이 깃든 네팔 포카라 Devi's Fall에서.. 슬픈 사연이 깃든 네팔 포카라 Devi's Fall에서..4월 26일, 슬픈 사연이 깃든 네팔 포카라 Devi's Fall에서..세계평화불사리탑을 보고 내려와 포카라 시가지에 있는 Devi's Fall을 찾았다.신혼여행을 온 스위스 부부의 슬픈 사연이 있는 폭포와 협곡이 있고, 코끼리 모양을 한 부와 지혜의 신 가네샤, 황소의 신 난디, 남녀 생식기를 상징하는 석물은 파괴와 창조의 신 시바를 상징한다.가네샤(Ganesha)는 인도 전통의 복장을 한 남자의 몸에 네개의 팔을 지녔으며 코끼리 머리를 하고 있다.인도에서는 지혜와 재산과 행운을 관장하는 신으로 추앙받고 있어 주로 상업과 학문의 신으로 숭배된다.난디 또는 난디케슈바라, 난디데바는 힌두교의 신 시바의 황소 바하나(탈것)이다.거의 모든 시바 사원에는.. 2024. 4. 29.
포카라 World peace pagoda(세계평화 불사리탑) 포카라 World peace pagoda(세계평화 불사리탑)..4월 26일, 네팔 포카라 World peace pagoda(세계평화 불사리탑)을 찾아서..오전 일정으로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포카라 시내에서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차로 올랐다가 내려선다. 일본산묘법사(日本山妙法寺 Nipponzan Myohoji)의 세계평화불사리탑(World peace pagoda)은 일본인의 시주에 의해 지어진 탑으로 포카라 시내 산꼭대기에 있어 조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제2차세계대전 후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일련정종의 승려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건립한 사원이다.탑의 기단부는 직경이 60미터에 달하며 하부에 3단의 회랑이 주변을 두르고 상부에 불상이 모시는 감실이 있는 반원통 탑신이 솟아 있다.3단의 기단부.. 2024. 4. 29.
네팔 포카라 사랑콧(Sarangkot) 전망대에 올라~ 네팔 포카라 사랑콧(Sarangkot) 전망대에 올라..4월26일, 새벽 5시 차로 사랑콧 전망대에 올라서지만 자욱한 안개와 미세먼지로 조망이 없다.포카라의 사랑콧(Sarangkot) 전망대는 안나푸르나 산맥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는 히말라야 전망대이다.‘사란코트’라고도 부르며, 간다키구역(Gandaki Zone)의 해발고도 1,592m의 산악지대에 위치한다. 지대가 높아서 히말라야의 전경이 시원하게 바라보이고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때 황금빛으로 물드는 경관이 유명하다.네팔의 제2도시이자 최고의 휴양도시 포카라와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형성되었다는 도시 북서쪽의 포와호가 잘 보인다. 현지 주민들이 신성시하여 등산이 금지된 마차푸차레(6,993m)와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 안나푸르나도 가까이서.. 2024. 4. 29.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4월 25일, 네팔 포카라의 밤, 삼겹살에 소맥 한잔~ 포카라의 한국음식점, 우리산마루에서 삼겹살에 소맥 한잔, 그리고 김치찌게로 저녁식사를 한다.무사한 트레킹 마무리를 자축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 속에 히말라야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 2024. 4. 29.
다시 돌아온 네팔 포카라 페와호수(Phewa Lake).. 다시 돌아온 네팔 포카라 페와호수(Phewa Lake)..4월25일, 9시에 힐레(Hele)를 출발하여 차를 타고 포카라(Pokhara)로 돌아온다.지난 4월 5일 포카라를 떠나 20일만에 다시 돌아온 포카라, Paradise Boutique Hotel에 여정을 풀고 폐와호숫가의 Nepali kitchen에서 달밧(Dal Bhat)으로 점심식사를 한다.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걷다가 배를 타고 힌두교사원 바라하가 있는 호수 한가운데 작은 섬에 갔다가 돌아온다. 네팔에서 라라호수(Rara Lake)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호수로서 면적은 약 4.43km²이다. 가장 깊은 곳은 약 19m, 평균 수심은 약 8.6m이며, 최대 수량은 약 4,600만 ㎡이다. 해발 784m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안나푸르나(Annap.. 2024. 4. 29.
네팔 트레킹을 마치고 포카라(Pokhara)로 돌아오다. 네팔 트레킹을 마치고 포카라(Pokhara)로 돌아오다.4월 25일, 트레킹을 마치고 포카라로 돌아오다.힐레(Hele 1,430m)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늦은 아침식사를 한다.9시, 헬레(Hele)에서 차가 다니는 도로까지 내려와 20일간 함께 하였던 한식 조리팀과 이별을 한다.찦차로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를 달려 나야풀(Nayapul 1,070m)에 도착, 소형버스를 타고 포카라로 돌아온다.포카라로 향하는 길은 고속도로(Express)라지만 비포장 도로에 힘겨운 시간이다.포카라(Pokhara 820m)에 도착하여 처음 머물렀던 Paradise Boutique Hotel에 여정을 푼다.페와호숫가의 Nepali kitchen에서 달밧(Dal Bhat)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페와호수(Pewa lake)로 향한다.. 2024. 4. 29.
네팔 트레킹 19일차 - 4. 고요한 농촌마을 네팔 Hile에 머문다. 네팔 트레킹 19일차 - 4. 고요한 농촌마을 네팔 Hile에 머문다.4월 24일, 트레킹 19일차는 고요한 농촌마을 힐레에 머문다.길을 따라 롯지가 가득한 힐레(Hile 1,440m) 마을의 Mamta Guest House..마을을 둘러보니 오로지 길가에 롯지만이 가득하고 깊은 골짜기에 다랭이논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농촌의 향기가 가득한 마을에 어둠과 함께 고요함이 감돈다.네팔 트레킹의 마지막 밤, 염소 한마리를 잡아 락시와 함께 모두들 즐거운 시간이다. ~^^~ 2024. 4. 29.
네팔 트레킹 19일차 - 3. 반단티(Banthanti)에서 힐레(Hile)까지 네팔 트레킹 19일차 - 3. 반단티(Banthanti)에서 힐레(Hile)까지 4월24일, 트레킹 19일차 오후 일정은 반단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차한잔을 하고 힐레까지 가는 코스이다.반단티(Banthanti 2,200m)에서 시작되는 내리막은 계속 고도를 낮추며 이어진다.울레리(Ulleri 1,960m)를 지나면서 돌계단은 더욱 가파르게 고도를 낮춘다.가파르고 긴 내리막 돌계단을 따라 한없이 내러서 계곡 출렁다리를 건너 티케둥가(Tikhedhunga 1,540m)에 도착한다.티게둥가를 지나면 길은 산허리를 감돌아 힐레(Hile 1,440m)에 도착하여 Mamta Guest House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한다.짧은 거리였지만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돌계단을 따라 걷는 힘든 길이었다.~^^~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