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동해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경주 읍천항과 파도소리길
정산 돌구름
2025. 2. 15. 22:27
동해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경주 읍천항과 파도소리길
2025년 2월 15일, 동해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경주 읍천항에서~
경주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파도소리길은 해파랑길 10코스가 지난다.
읍천항에서 해파랑길을 따라 전망대로 향하면 에메랄드빛 동해바다와 수평선, 등대, 펜션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와 검은 부채꼴 주상절리가 어우러진 풍경도 아름답다.
울산과 감포 사이에 있는 읍천항(邑川港)은 낚시터와 관광지로 관심이 주목되는 항이다.
동해 근해에서 가장 높은 해수온도를 보이는 읍천 앞바다는 사철 감성돔, 돌돔, 벵에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바닥 지형이 잘 발달된 단층형으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데 특히 5월이면 벵에돔 입질이 절정이다.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