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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경, 강동몽돌해변에 머물다
정산 돌구름
2022. 8. 25. 07:43
울산 12경, 강동몽돌해변에 머물다.
2022년 8월 24일, 울산 강동몽돌해변에 머물다.
청정해역과 바위 절경, 몽돌, 흑자갈 등 수려한 해안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는 강동해변은 울산12경 중 하나로 선정된 곳이다.
울산 12경 중 제7경인 강동해변·주전해변의 몽돌해변은 자갈이 파도에 의해 깎이고 깎여 둥글둥글해진 몽돌로, 파도에 휩쓸리며 굴러가는 소리와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이 아름답다.
몽돌해변은 주전해변에서 북구 강동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안가에 분포하고 있으며, 강동 화암마을에서는 주상절리도 볼 수 있다.
물보라를 일으키는 살아있는 넓은 바다, 깨끗한 몽돌 자갈이 구르는 소리를 들으며 해변을 걸으면 새로운 신비감을 안겨 준다.
여행 2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강동몽돌해변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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