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실대는 파도,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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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넘실대는 파도,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25. 6. 6.

넘실대는 파도,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넘실대는 파도,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
방태산 산행을 마치고 속초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7월 1일 처음 개장한 국내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한 데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북적 해진다.

특히 성수기인 7~8월에는 너른 해변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찬다.

모래사장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에 휴가철이 지난 후에도 해수욕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초를 형상화한 ‘ㅅㅊ’ 이니셜과 세계 각국의 방향을 표시한 커다란 나침반, 생동감 있는 돌고래 조각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액자 프레임과 하늘을 향해 뻗은 천국의 계단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매년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버스킹, 여름 해변축제, 속초 수제맥주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여행시기에 맞추어 방문한다면 밴드 공연, 음악회 등의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다.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되니 낮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강원여행 4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속초해변에 머문다.

~^^~